‘서프라이즈’ 수상한 대회, 영화 ‘혹성탈출’ 홍보 위해 개최한 유인원과 가까울수록 우승하고 수백달러의 상금과 바나나 수여하는 미인대회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인원과 가까운 모습일수록 미인대회에 우승하는 수상한 대회를 소개했다. 

29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09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52년 개최된 후 세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로 자리 잡은 미스 유니버스, 뿐만 아니라 미스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등이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에서 미인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오래 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특별한 미인대회가 있었다. 1972년 이상한 점이 한 두개인 미인대회가 개최되는데 대회에 나간다고 하면 사람들의 놀림을 받았다.

보통의 미인대회는 몸매를 관리하고 의상을 준비하는데 이 대회는 우스꽈스러운 포즈를 연습하고 뭔가를 제작했다. 이 대회는 먼저 얼굴에 털이 많아야하고, 우스꽝스러운 자세에 높은 점수를 받고, 찢어지는 말투가 호평을 받았다. 대회의 이름은 미스 유인원 선발대회였는데 출전자들은 유인원 탈을 만들고 수영복을 입고 출전했는데 누가 유인원과 닮았는가에 따라 우승이 결정됐다.

또 우승자에게 수백달러의 상금과 바나나 상품이 전해졌고 영화 '혹성탈출'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특이한 미인대회를 열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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