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영농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4월1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간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이 부족해 영농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임대용 농기계를 이용하면 하루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기종의 농기계를 이틀 이상 임대할 경우 이틀째부터는 임대료를 정상 부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평동과 북구 용강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68종 444대를 임대하고 있다.
양희열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일손 부족까지 삼중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이 부족해 영농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임대용 농기계를 이용하면 하루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기종의 농기계를 이틀 이상 임대할 경우 이틀째부터는 임대료를 정상 부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평동과 북구 용강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68종 444대를 임대하고 있다.
양희열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일손 부족까지 삼중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9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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