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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양시청, 25번·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강선마을 7단지·용두사거리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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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과 용두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25번 확진자는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7단지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해외 방문후 귀국했으며, 비행기 탑승 이후 상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3월 26일(목) 항공편 OZ542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했고,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특별히 입국 시 코막힘 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7일(금) 입국자 전수조사 안내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3월 28일(토)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됐다.

25번 확진자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고, 검체채취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25번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을 진행중이며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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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확진자는 덕양구 용두동 용두사거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도 역시 해외 방문후 귀국했으며, 비행기 탑승 이후 상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3월 20일(금) 항공편 QR858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했고, 곧바로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3월 26일(목) 후각상실 증상,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발현돼 3월 27일(금) 자차로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3월 28일(토)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됐다.

또한 긴급 주택과 주변 방역 소독과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고양시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추가 사항을 파악한 즉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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