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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서 해무리 관측돼 눈길…발생 원인 같은 달무리와 함께 날씨 예측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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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서 해무리가 포착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무리는 대기 중의 얼음 알갱이들에 의해 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달무리도 마찬가지다.

대기 중에 엷은 권층운이 끼었을 때 둥근 테 형태로 관찰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얼음 입자의 모양이나 방향 등에 따라 무리의 형태가 바뀌기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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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엔 환일, 무리해, 빛기둥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지개와 비슷한 원리로 관측되는 현상인데도 빛의 분산이 적은 이유는 빛이 얼음 입자에 의해 굴절되는 각도가 작기 때문이다.

권층운은 보통 전선이 접근할 때 발생하는 구름이기 때문에 해무리나 달무리가 생긴 뒤에는 비가 온다는 속설이 있다.

한편, 전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한동안 내내 맑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금일은 구름이 끼면서 흐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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