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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시청,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미국 체류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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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29번째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 거주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3월 26일 미국 체류 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16:30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했다. 귀국 당일 증상 발현(발열, 인후통, 근육통)됐었고, 3월 27일 14:13 경기남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내)로 이동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3월 28일 08:39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12:00 성남시의료원 이송 중에 있다. 또한 함께 검체 채취했던 가족 1명 검사결과 ‘음성’ 판정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청은 현재 29번 확진자의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으로 이 확진자의 공개 가능한 정보가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해외 입국자의 경우, 우리시는 엊그제인 3월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에서 '안심귀가 서비스'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가 확진자로 판정날 경우를 대비한 (공항으로 마중나오는 가족 등의 접촉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대책입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어제(26일) 알려드린 타 지역 확진자인 ‘안산-11 확진자’의 동선 중, 수원지역 거주 접촉자 4명 전원 ‘음성’ 판정(3.28.). 이후 자가격리 중.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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