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과 영연방 왕국(커먼웰스)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여왕은 현재 윈저 궁에 머물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이유는 그의 아들이자 왕위 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그의 부인인 카밀라가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왕실에도 코로나19 경계령이 떨어진 것. 찰스 왕세자도 경증을 보일 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어떤 경로로 감염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찰스 왕세자와 11일에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인 영국서는 2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수상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패닉에 빠진 상황이다.
영국은 28일 오전 8시 기준 14,7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51명이 완치, 760명이 사망했다.
한편, 콘월 공작(찰스 왕세자) 부인인 카밀라는 성명서를 내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있기 위해서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면서 "하지만 일부에게는 집이 안전한 곳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욱 고립되고 공포심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만일 집을 떠날 수 없다면 전국 가정폭력 핫라인을 통해 연락하고 도움을 받으라"고 밝혔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여왕은 현재 윈저 궁에 머물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이유는 그의 아들이자 왕위 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엘리자베스 여왕은 찰스 왕세자와 11일에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인 영국서는 2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수상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패닉에 빠진 상황이다.
영국은 28일 오전 8시 기준 14,7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51명이 완치, 760명이 사망했다.
한편, 콘월 공작(찰스 왕세자) 부인인 카밀라는 성명서를 내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있기 위해서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면서 "하지만 일부에게는 집이 안전한 곳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8 1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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