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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 가이 리치 式 스타일리시 범죄액션! VOD 출시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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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스타일리시한 범죄액션물 오락영화로 주목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흥행은 거두지 못하고, 최근 VOD를 출시해 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젠틀맨’을 소개했다.

28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젠틀맨’, ‘인비저블맨’, 다크아워‘, ’오픈 더 도어‘, ’탈룰라‘,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제이슨 스타뎀의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원제 : 홈프론트, Homefront)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젠틀맨’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장르는 범죄·액션이다.

영화 ‘젠틀맨’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스웹트 어웨이’, ‘셜록 홈즈’,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맨 프롬 UNCLE’. ‘킹 아서: 제왕의 검’, ‘알라딘’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이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인터스텔라’, 골드‘의 매튜 맥커니히가 주인공 ’믹키 피어슨‘을 연기했다.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휴 그랜트, ‘폰 부스’의 콜린 파렐, ‘빠삐용’의 찰리 허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헨리 골딩, ‘다운튼 애비’의 미셀 도커리 등이 주연 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제레미 스트롱, 제이슨 윙, 에디 마산, 존 데이글라스, 프랜즈 드라메, 유지나아 쿠즈미나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마약 사업으로 유럽을 장악한 인물이다. 자신이 이룩한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미국의 억만장자와 빅딜을 시작하게 되고, 소문을 듣고 만만치 않은 이들이 몰려온다.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끼어들게 되며 일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국내에 지난 달 26일에 개봉해 현재 상영 중에 있는 해당 영화는 지난 27일 VOD를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약 8만 명이다. 작품 자체는 호평을 얻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국내 흥행에는 참패한 모양새다.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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