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대구 거주 중인 신천지 교육생이 격리조치를 무시하고 무단이탈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이던 신천지 교육생(26세)이 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무단이탈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천지 교육생은 건물 지하 출구를 통해 이탈 15분 가량 보은군의 한 마을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 교육생은 펜션을 운영 중인 주민과 접촉, 커피를 얻어 마시고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펜션 주인은 교육생이 남긴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또한 확진자가 탈출한 것을 알고 잡으러온 지원단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이상행동이 CCTV에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해당 신천지 교육생의 추가 범행을 막기위해 대구지역 병원으로 입원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이던 신천지 교육생(26세)이 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무단이탈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천지 교육생은 건물 지하 출구를 통해 이탈 15분 가량 보은군의 한 마을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확진자가 탈출한 것을 알고 잡으러온 지원단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이상행동이 CCTV에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해당 신천지 교육생의 추가 범행을 막기위해 대구지역 병원으로 입원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8 0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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