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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 오덕식 판사 ‘재판 배제 요구 청와대 청원’ 공유…꾸준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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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백예린이 '텔레그램 N번방 처벌'에 대한 청와대 국민 청원 참여 독려에 이어 오덕식 판사의 재판 참여 제외 청원을 공유하고 나섰다.

27일 오후 가수 백예린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 온 청원 글을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백예린은 텔레그램 N번방 사태와 관련된 '박사' 조주빈을 비롯한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원 내용을 공유하기며 자신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백예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백예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백예린이 공유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N번방 담당 판사 오덕식을 판사 자리에 반대, 자격 박탈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해당 청원은 오늘(27일) 오전 작성된 이후 오후 11시께 기준 21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해당 청원의 작성자는 "최종범 사건의 판결과 피해자이신 고(故) 구하라의 2차 가해로 수많은 대중들에게 큰 화를 산 판사"라며 오덕식 판사를 N번방 사건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원인은 "그는 이미 성 범죄자들을 이상할 정도로 너그러운 판결을 내려준 전적이 있는 판사입니다. 성인지감수성 제로에 가까운 판결과 피해자를 2차 가해 한 판사를 n번방 담당 판사로 누가 인정해줄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지방법원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텔레그램 태평양 원정대를 운영한 '태평양'이라는 닉네임의 운영자에 대한 공판을 맡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오덕식 부장판사가 최종범 사건의 재판을 맡았다는 과거 이력 등을 이유로 담당 판사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 N번방 담당판사 오덕식을 판사자리에 반대,자격박탈을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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