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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김재동 여친 역할 감정이 1도 안잡혀 버럭…서울대 김유로 선수 모두 탐냈으나 ‘결국 야구팀으로 새내기 모태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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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서장훈이 김재동의 여친 역할에 감정이 잡히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재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성적은 상위 1%지만 연애는 하위 1%인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선수들의 미팅을 편애중계를 하게 됐다.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미팅남들은 연애고사를 치루게 됐고 진행자들은 "애인이 뭐가 미안한데?"의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됐다. 가장 먼저 도전한 김병현은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만 여자친구 역을 맡은 붐에게 "웃어?"라는 냉정한 답을 듣고 당황해서 땀을 뻘뻘 흘리게 됐다.

서장훈은 여자 친구역을 김재동이 하자 감정이 1도 안 잡혀!라고 하며 분노를 터트렸고 안정환은 아내 역을 맡은 김성주에게 백화점에서 선물을 사서 현관앞에 뒀다라고 하자 붐은 요즘 감성은 아닌다라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가위 바위 보를 통해서 선수를 선택하게 됐는데 서울대에 훈훈한 외모의 김유로를 모두 탐내게 됐다.

또 진행자들의 승부에서 김재동, 안병현 야구팀이 승리를 했고 서울대 김유로 선수를 선택했지만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에 모두 폭소를 터트리고 허당의 기운을 느끼게 됐다. 감유로는 "2020년 수능과 함게 연애 세포도 해동된 김유로라고 합니다"라고 하자 김성주는 "아직 입이 덜 해동된 듯 한대"라고 했고 김병현은 거의 울듯이 폭소를 터트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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