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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전원주 “밤낮-남산? 입산 금지구역까지”…79금 토크는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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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전원주가 남다른 연애 경험담을 풀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되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김영옥이 전원주와 선우용녀를 만난다. 이날 세 사람은 79금 토크를 나눠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영옥이 "(그래도 사별하고) 한참 뒤에 남자를 만나지 않았냐 ”고 묻자 전원주는“그럼”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선우용녀가 “얼마만에 만났냐”고 하자 그는 “한 2년 있다가 만났다”고 설명했다.

선우용녀는 “한창 밝힐 때 만난 거다”고 폭탄발언을 했고, 전원주는 “한 번 껴안는데 뼈가 부러지는줄 알았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이야 이렇게 뜨거운 남자가 있구나”며 “우리 엄마한테 쫓겨났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지그시 이를 지켜보던 선우용녀는 “밤낮으로 그냥, 남산에서도 좋다, 집에서도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전원주는 “입산 금지구역까지 갔다가 파출소에 끌려갔다”고 한술 더 뜬 수위 높은 토크를 보여줬다. 

이수근은 “많이 급하셨나보다. 입산 금지구역까지 가신 거 보면”라고 웃었다. 선우용녀는 “언니 그 얘기를 해달라”며 “한참 신발을 신으려고 했더니 신발이 없었다는 거”라고 언급했다. 전원주는 “순경이 신발을 파출소로 가져갔더라. 신발을 가져가는 것도 몰랐다”고 재혼한 남편과 뜨거웠던 순간을 언급했다. 

전원주는 철조망을 기어들어갔던 순간을 회상하며 “거기가 조용해서 갔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는 “잡고 하다가 풀이 빠졌다”고 그 순간을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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