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 고슴도치 이름은 ‘장고츄(Chu)’…산책 위해 하네스까지 준비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이 반려 동물이 된 고슴도치를 공개한다. 장도연 고슴도치의 이름이 '고츄(Chu)'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서 장도연은 고슴도치의 이름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장도연은 고슴도치에게 가장 먼저 '고수'라고 불렀다. 장도연은 "이름 불러서 반응 하나 한번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슴도치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장도연은 자신의 이름을 합친 '고장' 등을 언급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고도', '고도리', '고추장'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의 장도연은 "고추할래? 고추?"라고 물으며 고슴도치의 반응을 살폈다. 장도연은 고추의 '추'가 'CHU'라고 설명하며 오해를 방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고슴도치는 장도연이 '고츄'라고 부르자 반응을 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의 장도연은 고슴도치 '고츄'가 아직은 어려 산책을 가지 못한다며 "(산책을)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해 무재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장도연은 고슴도치용 하네스를 미리 구입해 놓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산책을 즐기는 건 아닌데 가끔씩 날이 좋으면 (산책을 간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장도연은 고슴도치를 반려동물로 맞이했다. 장도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안 내부, 개인 차량인 벤츠 등을 공개한데 이어 반려동물 고슴도치와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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