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최종화’ 최명길, 병세 악화로 쓰러지고 차예련 ‘오열’…김명수는 송민재와 중국 밀항 전에 김흥수 마주치고 ‘경찰에 구속‘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최명길이 병세 악화로 쓰러지고 차예련은 최명길이 쓰러지자 깜짝 놀라고 김흥수는 김명수와 송민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최종회’에서 캐리(최명길-차미연)은 위독한 와중에도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과 해준(김흥수)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제니스(차예련)와 해준은 캐리가 쓰러진 것을 보고 울면서 주치의를 부르게 됐고 주치의는 "이제 그 약의 효과만 바라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제니스는 "그 약이 효과가 있으면 이제 괜찮은 거죠?"라며 신약에 대해 일말의 기대감을 갖게 되고 해준도 아직 희망이 있다며 제니스를 위로했다.

또한 해준은 윤경(조경숙)에게 재명(김명수)가 중국가는 배를 탄다는 말을 전해듣고 재명(김명수)을 찾아갔다. 해준(김흥수)은 도피자 신세가 된 재명에게 "도리 생각해서라도 이제 그만 자수하세요"라고 했고 재명은 "도와줄 거 아니면 비켜"라고 하는 순간 경찰이 나타났다. 

또 밀항을 하려던 재명(김명수)은 위치가 탄로나 경찰들에 포위되는 상황에서도 도리(송민재)에게 "경찰놀이를 하는 거다"라고 하며 도리가 놀라지 않도록 했다. 결국 재명은 경찰에 구속되고 도리는 엄마 자영(이시유)을 만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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