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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전부인’ 엠버 허드, 이번엔 불륜 의혹…이혼 전부터 앨런 머스크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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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이자 조니뎁과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엠버 허드가 결혼 생활 당시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엠버 허드와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승강기 내부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은 "엠버 허드는 조니뎁의 개인 펜트 하우스 엘리베이터에서 엘론 머스크와 껴안고 있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며 엠버 허드의 불륜설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미국 LA에 위치한 조니뎁의 펜트하우스에서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와 부적절한 장면을 연출했다. 엠버 허드는 펜트하우스로 올라가는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엘론 머스크에게 포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펜트하우스는 엠버 허드와 조니뎁이 함께 살았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불륜 논란에 대해 엘런 머스크는 엠버 허드를 만났을 당시 그가 조니뎁과 이미 헤어진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니뎁은 결혼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부터 엠버 허드와 엘런 머스크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엠버 허드는 조니뎁과 이혼한 이후 8개월 만에 앨런 머스크와 열애을 인정했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모터스, 스페이스엑스의 CEO이자 솔라시티의 회장으로 영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엠버 허드와 앨런 머스크는 2017년 8월 결별 했다. 그러나 이번 데일리메일의 단독 보도로 인해 조니뎁-엠버 허드 싸움의 여론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공식 트위터
데일리 메일 공식 트위터

 

엠버 허드와 조니뎁은 지난 2016년 8월 이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이후에도 법정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결혼 생활 동안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7억)를 지불했다. 또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앰버 허드가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녹취와 전 어시스턴트의 폭행 목격 증언 등이 등장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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