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올리버쌤, 진돗개 왕자님 ‘백일 잔치’ 진행…첫 라이브 방송 소식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이 반려견인 진돗개 왕자의 백일 잔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리버쌤' 채널은 진돗개 왕자 입양 에피소드 공개 이후 빠른 속도로 채널이 성장하고 있다.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의 커뮤니티에는 "오늘 저녁에 저희랑 같이 불금 보내실 분, 손?! (번쩍)"이라며 입을 열었다.

올리버쌤은 "바이러스 사태에도 무럭무럭 자라 100일이 된 왕자님. 기념으로 백일 잔치와 함께 영어 발음 강의 라이브 방송을 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성대한 백일 잔치를 하려면 손님들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오늘 저녁 9시 첫 라이브 방송에서 즐거운 순간을 함께 해주세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왕자 벌써 백일이라니 ㅠㅠㅠ"(씨니****), "헐 왕자님 백일이군요"(오****), "왕자님 진짜 귀여워요"(작****), "왕자 너무 귀여워서 홀린 듯 보게 됩니다. 저 흰 양말 어쩌냐구요"(E****), "왕자님 최고"(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왕자'는 유튜버 올리버쌤과 그의 아내가 키우고 있는 반려 동물이다. 진돗개인 왕자가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 등장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약 1개월 전 처음 올리버쌤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왕자의 영상은 6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이후 왕자와 관련된 에피소드 영상들은 적게는 170만, 많게는 5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리버쌤의 유튜브 채널의 정렬 기준을 '인기 동영상' 순으로 배열하면 왕자의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올리버쌤이 공개한 미국에서 조심해야할 간판 등이 담긴 영상, 올리버쌤 부인이 공개된 영상 외에 상위 순위를 진돗개 왕자의 에피소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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