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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영 중단시키자 화난 유튜버 한주먹, "문죄인 XX넘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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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 한주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헬스장 등 집단 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이 내려오자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며 비난했다.

최근 한주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박하지말고 차라리 그냥 문닫으라고 명령을 해라 자국민 뒤지게 하면서 외국인 입국은 끝까지 안막는 문죄인 XX놈아"라는 도를 넘은 비난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문재인#문죄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속어를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한주먹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누군가가 보낸 카톡으로 "정부에서 경찰 둘에 공무원 하나 해서 문 안닫은 헬스장을 찾아다니면서 시비를 털고 계속 열면 세무조사 들어갈거라고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차피 이거 수습 빨리 안되면 타격 더 크고 장기화 될 텐데", "말좀들어라", " 뭐 헬스장이고 나발이고 지금 코로나시기로 안힘든 직종 안힘든 사람 누가있습니까", "저사람 저렇게 안봤는데 경솔하네요", "힘든것, 평소 컨셉은 알겠는데 그냥 운동 얘기만하지" 등 다소 경솔한 발언이었다며 지적했다. 

문 대통령을 비난한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자 한주먹은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정부는 지난 21일 '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유흥시설에 대한 15일 간 운영 중단 권고'를 결정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지난 22일부터 4월5일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강화된 방역지침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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