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28번째 확진자는 팔달구 인계동 한라 시그마 팰리스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유럽 입국자로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받아 입국했다. 3월 26일 15:00 자차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3월 27일 13: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16: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 예정이다.
수원시청은 현재 28번 확진자의 자택을 비롯한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초기대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보다 구체적인 상세 이동경로나 정보가 확인이 완료되는대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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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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