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부인의 벚꽃놀이 논란으로 진땀을 뺐다.
지난 26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 일본 언론에서는 아베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각종 유명인사들과 벚꽃 구경을 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도내 모처에서 아키에 여사가 지인들과 벚꽃 나무 앞에서 나란히 서 있는 사진과 함께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킨키 재무국 직원의 수기가 공개되면서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아키에 여사는 사적으로 벚꽃놀이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에 아키에 여사와 함께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인기 모델 후지이 리나, 아이돌그룹 NEWS의 테고시 유야, 음악 프로듀서 등 유명인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공원에서의 벚꽃놀이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가운데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벚꽃놀이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2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아키에 여사에게 사실 관계를 해 본 결과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을 때 부지 내의 벚꽃 아래에서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 탑승자를 포함해 2천 117명이다. 하루 새 90명이 넘는 인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 역시 57명으로 늘어나며 급격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26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 일본 언론에서는 아베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각종 유명인사들과 벚꽃 구경을 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도내 모처에서 아키에 여사가 지인들과 벚꽃 나무 앞에서 나란히 서 있는 사진과 함께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킨키 재무국 직원의 수기가 공개되면서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아키에 여사는 사적으로 벚꽃놀이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에 아키에 여사와 함께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인기 모델 후지이 리나, 아이돌그룹 NEWS의 테고시 유야, 음악 프로듀서 등 유명인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공원에서의 벚꽃놀이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가운데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벚꽃놀이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2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아키에 여사에게 사실 관계를 해 본 결과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을 때 부지 내의 벚꽃 아래에서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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