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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콜센터 확진자 방문 생명수교회 관련 3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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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수도권 최대 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2차, 3차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져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구로콜센터 관련해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163명이 발생했다.

확진된 3명은 모두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교회 관련 접촉자다. 이들은 각각 생명수교회 교인과 이들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구로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2차, 3차 추가 전파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도 25명으로 늘어났다.

구로콜센터는 직원의 가족, 지인 등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느는 추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은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나 확진자 접촉자가 많았다"며 "구로콜센터와 같은 대규모 환자가 발생한 집단발병은 접촉자를 찾아서 추가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2명 늘어난 372명을 기록했다. 경기는 11명 증가한 412명이 됐고 인천은 3명이 추가돼 46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모두 8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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