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자택서 BBC와 생방송 인터뷰 중 자녀들이 난입하는 방송사고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오랜만에 BBC와 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B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Viral dad on the trials of working from home'이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의 재택근무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와 달리 켈리 교수는 방송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인지 딸 메리언과 아들 제임스, 부인 김정아씨와 함께 방에서 모습을 비췄다. 3년 전에 비해 폭풍성장한 두 아이의 모습에 캐스터도 미소를 머금었다.
켈리 교수는 이날 "외출을 하지 못해 이 또래 아이들은 에너지를 쏟아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인터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메리언과 제임스는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어했다.
이들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이 이번에도 인터뷰를 방해하는데 왜 이리 귀여울까",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주여 이 가족을 보살피소서", "유모차 보이가 저렇게 컸다니ㅎㅎ", "우리가 그만큼 늙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7년 3월 10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주제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던 켈리 교수는 방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해 아이들이 인터뷰에 난입하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당황한 아내 김정아씨가 아이들을 황급히 데리고 나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 이 방송사고는 BBC 메인을 장식할 정도였다.
온갖 패러디가 등장했으며, 이후에도 켈리 교수가 인터뷰를 진행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나타나기만을 바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B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Viral dad on the trials of working from home'이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의 재택근무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와 달리 켈리 교수는 방송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인지 딸 메리언과 아들 제임스, 부인 김정아씨와 함께 방에서 모습을 비췄다. 3년 전에 비해 폭풍성장한 두 아이의 모습에 캐스터도 미소를 머금었다.
켈리 교수는 이날 "외출을 하지 못해 이 또래 아이들은 에너지를 쏟아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인터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메리언과 제임스는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어했다.
이들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이 이번에도 인터뷰를 방해하는데 왜 이리 귀여울까",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주여 이 가족을 보살피소서", "유모차 보이가 저렇게 컸다니ㅎㅎ", "우리가 그만큼 늙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7년 3월 10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주제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던 켈리 교수는 방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해 아이들이 인터뷰에 난입하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당황한 아내 김정아씨가 아이들을 황급히 데리고 나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 이 방송사고는 BBC 메인을 장식할 정도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15: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