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질본 "확진자, 냄새 못맡는지 연구 필요…무증상 전파 등도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뉴시스 제공
[김윤교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무증상 시기 전파 가능성과 확진환자의 역학적 특성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연구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7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역학조사를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많은 사람이 관심있어 하는 대구 신천지 교회 및 청도대남병원, 줌바댄스 집단 발병 경로, 구로 콜센터 같은 대형 환자가 발생한 집단발병의 첫 번째 감염 경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최근 냄새나 맛을 못 느끼는 것, 무증상자는 얼마나 되느냐 질문이 많다"며 "임상시험이나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정 본부장은 "무증상 시기 전염력은 전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노출이 명확한 집단 발병 사례에서는 무증상자가 2차 감염을 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본부장은 "무증상 시기에는 아직 전파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증거가 쌓여 전파 경로를 알게 되면 코로나19에 대한 방안을 수립할 수 있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