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평택 험프리스 기지 美 직원 코로나19 확진…미군 12번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내 최대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직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27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주한미군 관련자 중 12번째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이 남성 직원은 미국 국적자로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격리돼있다.

이 직원은 지난 24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다. 주한미군은 이 직원과 접촉한 인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모든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우리는 한국 내 전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미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5일 발표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