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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9명 모두 내국인…유럽11명·미주 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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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강건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중 2명은 해외유입이며, 그 중 유럽 입국자 비율이 절반 이상 차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 중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13건, 신규 해외유입 확진사례는 6건, 총 19건(20.9%)으로 나타났다. 모두 내국인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1명(57.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미주가 7명, 중국 외 아시아가 1명이었다.

지금까지 집계된 검역단계 확진 사례와 해외입국자로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는 총 309건이다. 이 중 외국인은 31명(10.0%)으로 나머지 278명(90.0%)이 내국인이다.

유럽이 179건(57.9%)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 74건(23.9%) ▲중국 외 아시아 37건 ▲중국 17건 ▲아프리카 2건 순이었다.

검역과정에서 1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는 165건이었다.

국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는 이달 둘째 주(8일~14일) 19명에서, 셋째 주(15일~21일) 94명으로 증가한 뒤 넷째 주(22일~28일) 16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이번주(3월 넷째주)에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으로 해외유입 누적 확진사례 309명 중 53.4%를 차지한다. 아직 28일 집계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확진자 수와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 100명 ▲미국·콜롬비아·브라질 등 미주 55명 ▲필리핀·태국 등 중국 외 아시아 10명 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의 경우 지난 3월 둘째 주 이후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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