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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수당 슬쩍 깎았다?…"대구 선별진료소 1곳서 설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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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이지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진들의 수당을 슬쩍 깎으려 했다는 논란에 대해 설명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진 수당 관련 사건은 대구시의 선별진료소 1곳에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못해 발생한 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어제(2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국제 사회에서 우리 대응이 주목받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국민과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비롯한 방역 인력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대구시·경북도와 협력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으로 달려와준 의료진들에게 수당 지급과 숙소 제공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예우와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파견 의료진에게 복지부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당시 지급했던 수준으로 활동수당과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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