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중 2명이 해외유입 확진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에 따르며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 중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13건, 신규 해외유입 확진사례는 6건, 총 19건(20.9%)으로 나타났다. 모두 내국인이었다.
지금까지 집계된 검역단계 확진 사례와 해외입국자로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는 총 309건이다. 이 중 외국인은 31명(10.0%)으로 나머지 90%가 내국인이다.
한편 국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는 이달 둘째 주(8일~14일) 19명에서, 셋째 주(15일~21일) 94명으로 증가한 뒤 넷째 주(22일~28일) 16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이번주(3월 넷째주)에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으로 해외유입 누적 확진사례 309명 중 53.4%를 차지한다. 아직 28일 집계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확진자 수와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 100명 ▲미국·콜롬비아·브라질 등 미주 55명 ▲필리핀·태국 등 중국 외 아시아 10명 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의 경우 지난 3월 둘째 주 이후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없다.
27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에 따르며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 중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13건, 신규 해외유입 확진사례는 6건, 총 19건(20.9%)으로 나타났다. 모두 내국인이었다.
지금까지 집계된 검역단계 확진 사례와 해외입국자로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는 총 309건이다. 이 중 외국인은 31명(10.0%)으로 나머지 90%가 내국인이다.
한편 국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는 이달 둘째 주(8일~14일) 19명에서, 셋째 주(15일~21일) 94명으로 증가한 뒤 넷째 주(22일~28일) 16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이번주(3월 넷째주)에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으로 해외유입 누적 확진사례 309명 중 53.4%를 차지한다. 아직 28일 집계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확진자 수와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 100명 ▲미국·콜롬비아·브라질 등 미주 55명 ▲필리핀·태국 등 중국 외 아시아 10명 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의 경우 지난 3월 둘째 주 이후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