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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코로나19 피해 64개국에 지원"…약 3333억원 규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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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처해있는 64개국에 총 2억7400만달러(약 3333억원)를 지원한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2억7400만 달러를 긴급 의료와 인도주의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에 처한 64개의 나라들이 감염증 대유행에 더 잘 대처하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인구들 중 일부를 도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에는 1억 달러의 긴급 의료지원과 1억1000만 달러의 새로운 국제 재난 원조금이 포함돼 있다.유엔난민기구에는 6400만 달러가 전달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원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한 초기 투자"라면서 "미국은 위험한 병원균과의 전쟁 노력을 계속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최근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국에 마스크 등 코로나 19 방역물자 및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하다.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국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자국내에서도 부족한 마스크, 의료진용 보호복 등은 제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의 해외지원 책임자인 짐 리처드슨은 미국 정부가 64개국에 1억7400만달러의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면서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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