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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실요양병원 1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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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동현 기자)
뉴시스 제공
[박동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2명(환자 10명, 간호사 1명, 간병인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해 총 확진자 수는 9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요양병원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2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 환자 수는 103명으로 늘어났다.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는 5명(환자)이 늘어나 총 확진자는 42명이고, 시지노인전문병원도 1명(간병인)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도 1명(환자)이 추가로 발생했다.

한편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는 완료됐으며 검체한 1007명 중 1006명은 음성이고 1명이 확진됐다.

종사자(조리원) 1명이 확진자로 나온 달서구 소재 위드병원은 지난 26일 환자 전원(16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간병인은 집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군 집단이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되지 않아 대구시는 병원 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에 맞춰 자체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뉴시스 제공
의료기관은 간병인이 병원 근무 전 반드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해야 하며 근무자 명부 및 건강관리카드 작성, 출입증 발급, 보건교육 실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업무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간병인에게도 병원 업무 이외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환자와 함께 식사 금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금지, 본인 환자만 간병하는 등의 행동 수칙도 마련했다.

현재 1차적으로 대학병원 5개소 122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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