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조정석 분) 아내로 출연한 배우 기은세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기은세가 익준(조정석 분) 의 아내 혜정으로 등장해 짧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혜정 (기은세 분) 은 독일에서 귀국하여 남편 익준의 병원을 찾았다. 아내를 보고 미소를 띠는 익준과는 달리혜정은 냉정한 태도로 익준을 대했고, 결국 이혼 하자며 폭탄선언을 했다.
익준은 혜정을 잡으려 했으나 혜정은 관계를 정리하려는 듯 “내가 한 말 진지하게 꼭 들어줬으면 좋겠어” 라며 둘의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기은세는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경험이었다. 즐겁게 촬영했고 저도 애청자로서 드라마를 지켜볼 예정이니 시청자 분들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 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9월 12살 연상의 미국교포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