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근 빅뱅 출신 승리와 두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겸 모델 유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혜원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수수한 미모를 뽐냈다. 또한 카메라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리랑 잘 어울려요", "승리가 보고싶은 표정이네", "감기 조심하세요", "이쁘긴 이쁘다 근데 왜?", "진짜 이뿌당 승리 캐부럽"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9일 승리가 강원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당시 동행했다는 설이 퍼지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승리가 탑승한 차량 뒷좌석에는 반려견을 들고있는 긴 머리의 여성이 포착됐다. 견종은 모델 유혜원이 키우는 개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항간에서는 유혜원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유혜원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8년 한 매체는 "승리와 유혜원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고, 다수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