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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휘성에게 뒤통수 맞았나…"통화 내용 교묘하게 편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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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이미의 폭로 발언이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미 지인들은 한경닷컴을 통해 "에이미가 당시 휘성에게 속아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편집된 녹취록 때문에 휘성에게 속았다는 생각으로 괴로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의 지인은 "통화 내용 중 일부만 교묘하게 편집돼 공개했다"며 "에이미에게 휘성이 '어머님이 옆에서 울고 있다', '글을 제발 삭제해달라', '제발 아니라고 말해달라', '살라달라'고 호소한 내용은 빠지고 에이미가 그의 말을 듣고, 동조하면서 '미안하다'고 한 내용만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일로 에이미는 또 다시 상처를 받았고 휘성은 에이미에게 사과나 해명 등 따로 연락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에이미 인스타그램
에이미 인스타그램

에이미가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지 못한 이유로 해당 매체에서는 지인들의 말을 빌려 "주변 사람들이 잘잘못을 따지며 진흙탕 싸움을 하기 보다는 침묵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에이미 지난해 4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 했다"며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 전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A군은 참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다"며 A군과 공범 관계였다고 밝혔다.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사람들은 A군을 휘성이라고 지목했다. 이전부터 에이미가 휘성과의 절친한 사이임을 밝혀왔고 휘성이 군 복무 기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폭로 이후 4월 23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드립니다"'라는 기사를 공유하고 "관심도 없겠지"라는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적었다.

또 소속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휘성은 단언코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를 받으면서 벌금형에 2015년 강제출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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