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강건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거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민생경제 어려움 대두와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3개월간 한시적으로 100% 감면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 위축, 개학 연기에 따른 급식납품 지연 등으로 경영 상태 및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은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농업기술센터 외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된다.
다만, 임대농기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종별 첫날 임대료만 전액 감면되고 임대기간 중 2일부터는 기존 임대료가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등에서 추진하는 농업지원정책과 함께 지역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88기종 763대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경기 위축, 개학 연기에 따른 급식납품 지연 등으로 경영 상태 및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은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농업기술센터 외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된다.
다만, 임대농기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종별 첫날 임대료만 전액 감면되고 임대기간 중 2일부터는 기존 임대료가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등에서 추진하는 농업지원정책과 함께 지역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88기종 763대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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