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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시리즈M’ 배철수 아내 박혜영 ‘배캠’ 초대 PD가 밝힌 결혼 계기는?…‘어서와’ 벨기에 우리스, 알베 아들 레오와 짜장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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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MBC ‘시리즈M’ 방송 캡처
MBC ‘시리즈M’ 방송 캡처

‘시리즈M’ 배철수 아내 박혜영 ‘배캠’ 초대 PD가 밝힌 결혼 계기는?

지난 26일 MBC ‘시리즈M’에서는 2부작 ‘더 디제이’ 편의 1부를 방송,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했다.

배철수는 자신이 6개월짜리 DJ였다고 옛날을 떠올렸다. 1980년 대학가요제 끝나고 얼마 후 6개월 동안 1시간짜리 저녁 프로그램을 맡은 바 있으며, 1990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시작하면서 1년은 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그렇게 소소한 목표를 세웠던 그가 30주년을 맞는 지금에 이르게 됐다.

가수 김현철은 “오후 시간을 오로지 라디오를 위해서 쓰신다는 거다. 그런데 그걸 30년간 매일같이 했다는 건 진짜 힘든 거다. 진짜”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다 이야기한다. (배철수가) 멋있게 늙어간다고. 처음에는 탈주범이었는데, 차츰차츰 환골탈태하는 거다. 솔직히 배철수 20~30대보다 50~60대가 더 나아. 야, 이런 놀라운 개량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캠’ 30주년을 기념해서 지난달에는 영국 BBC 마이다베일 스튜디오를 무대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배캠 - Live at the BBC’가 펼쳐졌다. 그 사이에 유희열은 국내에서 ‘배캠’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고들었다.

유희열은 ‘배캠’의 초대 PD이자 배철수의 아내인 박혜영 PD를 찾아가기도 했다. ‘음악캠프’의 DJ에 물망에 올랐던 인물은 구창모와 배철수였는데, 배철수가 스타답지 않게 의욕이 남달라 맡기게 됐다고.

박혜영 PD는 배철수와 결혼에 이른 계기에 대해서는 “(배철수 씨는) 이미 결혼은 힘들 것 같고, 나도 힘들 것 같고. 말이 잘 통하니까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정작 일이 그렇게(결혼하게) 된 거는, 어느 날 스포츠 신문에 (열애설) 기사가 갑자기 확 나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본방은 목요일 밤 10시 5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벨기에 우리스, 알베 아들 레오와 짜장면 먹방!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줄리안이 초대한 벨기에 세 남자와 아기의 한국여행 2일차가 펼쳐졌다.

콘라디는 아들 우리스를 처남 줄리안에게 맡기고 친구 존존·주르당과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온전히 세 남자만의 자유여행을 떠난 것이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소금산에서 등산을 맘껏 즐기고, 드론을 이용해 색다른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해물파전과 옥수수막걸리로 한국형 등산 코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다음 코스로는 故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타워 등이 전시돼 있는 한솔박물관으로 가 문화활동을 했다.

저녁 시간에는 야외 텐트에서 하룻밤 잘 계획으로 캠핑을 준비했다.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콘라디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람동’ 짜파구리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본래 레시피와는 거리가 먼 방법으로 조리해 낯선 비주얼로 완성됐다. 하지만 세 사람은 그 맛에 충분히 만족했다.

그 사이, 삼촌 줄리안과 조카 우리스는 손님을 맞이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와 그의 아들 레오 부자가 찾아온 것이다. 알베르토는 농익은 육아 노하우를 선보였고, 네 사람이 함께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게 논 다음에 향한 곳은 중식당이었다.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빠르게 주문했고,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우리스는 생소한 음식인 탕수육을 거부하다가, 레오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한 번 맛을 보더니 맛있어하면서 먹기 시작해 줄리안을 뿌듯하게 했다.

줄리안이 파스타라고 소개한 짜장면에도 푹 빠졌다. 형아인 레오가 짜장면 면치기 하는 모습을 보고, 줄리안 또한 먹방에 합류했다. 그제야 아이들 챙기기가 우선이었던 알베르토와 줄리안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본방은 목요일 밤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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