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 기구)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교령으로 전 세계 학생 87%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네스코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세계 학생 인구의 87%, 165개국에서 15억 명 이상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휴교령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 정도 규모로 교육에 차질이 빚어진 적은 없다"며 "협력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의 원격 학습을 지원하고 가장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글로벌 교육 연합' 프로그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 기업들도 이 프로그램에 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 총장은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 수백만 명에게 학교 폐쇄는 영양, 보호, 감정적 지원과 관련한 필수적 안전망을 잃게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유네스코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세계 학생 인구의 87%, 165개국에서 15억 명 이상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휴교령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 정도 규모로 교육에 차질이 빚어진 적은 없다"며 "협력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의 원격 학습을 지원하고 가장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글로벌 교육 연합' 프로그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 기업들도 이 프로그램에 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 총장은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 수백만 명에게 학교 폐쇄는 영양, 보호, 감정적 지원과 관련한 필수적 안전망을 잃게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0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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