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정석이 유연석과 정경호에게 뼈 있는 팩트폭력을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조정석 부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진료가 끝난 후 자리에 돌아온 이익준(조정석)은 쉬고 있는 김준완(정경호)에게 자신의 환자 흉터를 따로 봐줄 수 있는지 물었고, 김준완은 알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익준의 아내에게 전화가 왔고, 준완은 금시초문이라는 듯이 “와이프가 있었어?”라고 물었다. 익준은 준완에게 “그래 있었어. 완전 있었어”라며 아내와 통화했다.
익준은 아내에게 “여보. 얼마만이야. 거기 몇 시야 지금?”이라며 달달한 통화를 이어갔다. 전화를 끊은 후 “내일 들어온대”라며 들뜬 얼굴을 한 익준에게 정원은 “아무리 내 동창이고 내가 소개시켜줬지만 걔처럼 욕심 많은 사람 처음본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준완과 정원의 반응에 익준은 “됐고 내 와이프고 우리 우주 엄마고 모쏠과 노총각은 신경끄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궁금증을 폭발시킨 조정석 부인의 정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0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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