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베스트 무대를 트롯에이드 에이스전에서 선보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칭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임영웅은 베스트 무대에 대한 질문에 "팀 미션 에이스전에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날 '미스터트롯의 맛' 임영웅의 이야기에 노사연은 "그 노래 또 다 울었다"고 반응했다. 김성주 역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당시 눈물을 흘렸던 상황을 떠올렸다.
김성주는 "내가 그때 다른 것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또 알고, 거기다 김광석이었다"라며 "카메라 감독님이 줌인하는 것 같았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울었다. 그때는 눈물이 이렇게 (옆으로) 흘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를 다시 한번 공개했다. 임영웅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을 당시 방청객들 뿐 아니라 심사위원단 역시 감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웅님이 부르면 다 명곡이네요"(Y****), "들어도 들어도 감동입니다. 그 목소리 그 가창력"(myp2****), "보석이다. 늘 응원합니다"(hye4****), "정말 이 노래는 보는 사람마다 감동감동이었어요~영웅님이 부르면 모든곡이 명곡이 되죠~마스터님들도 이 노래에 빠져 눈물 짓는 정말 너무 좋은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김**), "모든 무대가 감동의 무대였지요~^^그중에서도 어느 60대노부부 이야기 는정말 감동~ 감동~임영웅 사랑입니다"(연***), "영웅님이 부른 노래들이 모두 베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현이****), "진짜 휘파람이 압권이었지요"(ll04****), "이 노래 듣고 어찌 울지 않을 수 있을까요?~정말 들을때마다 울었어요"(yyh4****)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임영웅은 매 라운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진(眞)을 차지하며 우승자가 됐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호흡을 맞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게 됐다.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