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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제이홉 사인 CD 인증 ‘훈훈한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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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방탄소년단 제이홉과의 훈훈한 선후배 의리로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이가 싸인cd를 주고 싶다고 했는데 서로 시간이맞질 않아서 호비 어머님을 만나서 이 cd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난 요리책과 디퓨져를받은 쇼핑백에 담아서 경비실에 맡겨두고 연락을 드렸다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그리고 호비도 넘 성실하고 착하고 역시 최고!! 어머님과 호석이한테 올린다고 이미 얘기하고 올립니다 앞으로 더 멋진 활동 응원할게 어머님도 건강하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특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의 사인과 제이홉의 편지가 담긴 방탄소년단의 7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담겨있다. 
 
제이홉은 이특에게 슈퍼주니어의 활동에 영감을 받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애정 가득한 손편지를 남겼다. 후배의 인사에 이특 역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 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이홉보다 가족이랑 먼저 친해졌다더니 훈훈하다”, “볼 때마다 신기한 어머님이랑 절친”, “훈훈한 선후배네”, “이번에도 어머니한테 받았구나”, “이 관계성 볼 때마다 웃긴 듯”, “편지 제이홉 그 자체다 밝은 에너지 뿜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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