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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집 안에서 남편 김가온과 '코로나19' 집콕 육아전쟁 "쓰러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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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성연이 집 안에서 '강성연 남편' 김가온과 '집콕 육아'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집콕 육아 전쟁이 펼쳐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기약 없는 집콕 육아가 시작됐고, 강성연은 한숨과 함께 “이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육아 패턴이 다 깨졌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강성연-남편 김가온 /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강성연-남편 김가온 /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강성연-남편 김가온 /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이에 김가온은 집 안에만 있어 활동량이 부쩍 적어진 아이들을 위해 시간대 별 놀이 계획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집콕 육아에 돌입했다. 강성연 역시 천만 배우의 고퀄 연기력을 아이들을 놀아주는 데에 쏟아부으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뭐든 금방 관심사가 바뀌는 아이들로 인해 두 사람이 열심히 공들였던 놀이 아이템은 바닥을 드러냈고,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의 무한 체력에 되려 두 사람만 지쳐 나가 떨어졌다.

한편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지난 2012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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