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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시한부 판정 몸상태가 한계에 다다르고 차예련에게 비밀…오채이는 지수원의 교통사고 이해우-이훈에게 알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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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종영 1일을 앞두고 결말을 향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02회’에서 은하(지수원)는 집을 나가는 세라(오채이)를 붙잡으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캐리(최명길-차미연)는 몸상태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니(차예련-홍유라)이 마음 고생을 할까 봐 차마 말을 하지 못했다. 캐리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의사에게 "희망이 없는 거냐?"라고 확인했고 "약효가 없어서 임상실험을 하는 약으로 바꿔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캐리는 오비서(이주은)에게는 제니스(차예련)에게 자신의 상태를 숨기라고 당부했다. 은하(지수원)은 가출을 하는 둘째 딸 세라(오채이)를 따라 나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인철(이훈)은 은하에게 이혼하자고 했는데 은하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의식 불명에 빠지 은하를 본 인철은 의료진에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겁니까?"라며 걱정을 했고 의사는 수술을 잘 끝났지만 손상된 뇌는 되돌릴 수 없겠다라고 답했다.

또 세라는 데니(이해우)에게 전화를 해서 은하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고 뇌 손상을 입은 은하의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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