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남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26일 오후 강남구청 블로그에는 "#코로나19_우리가 이깁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강남구는 "15일간(2020년 3월 22일~4월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물러주세요. 코로나19, 우리가 이깁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은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하기,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 자제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 시키기 등이 있다.
직장 내 행동 지침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탈의실, 실내 휴게실 등 다중 이용공간 사용하지 않기, 마주보지 않고 일정 거리 두고 식사하기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컵·식기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기 등이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