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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강소라픽 청담동 '인생 카페' 방문, 인절미+강정에 '군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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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인생언니' 강소라가 고른 청담동의 인생 카페를 방문하게 됐다.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4화에서는 '인생 언니 따라잡기 콘테스트'로 김숙, 박나래, 장도연, 송은이가 코스프레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회사원 명찰을 하고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고 박나래는 복고풍으로, 장도연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송은이는 사자탈을 쓰고 나와 엉거주춤한 모양새로 등장해 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숙은 송은이에 "놀이공원은 저기 이쪽이 아니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서 발차기를 하며 "이게 바로 걸크러쉬 아니에요"라며 인생언니에 대한 힌트로 '걸크러쉬'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김숙은 힌트 중 하나로 '외국어 능통자'를 얘기했다. 장도연은 '시상식 드레스 퀸'을 얘기했고, 네 사람은 오늘 나올 인생언니 강소라의 청담동 단골 카페로 향했다. 사자 복장을 한 송은이에 김숙은 "잠깐만, 여기 동물 출입 가능한지 물어보고 올게"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어두운 시야 때문에 동생들의 부축을 받으며 카페로 입장했다.

향긋한 쌍화탕 냄새가 풍기며 쫄깃쫄깃한 떡들과 이북식 인절미까지 섭렵한 이곳에 박나래와 장도연이 시선을 고정하며 떡을 몇 개 집어들었다. 이어 강정을 만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주방에 출연진들이 집중했다. 모두가 강정에 푹 빠져있을 때 송은이는 "나도 자세히 보고 싶다"며 울상을 지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전통 과자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인 송은이는 발만 동동 굴렀다. 이에 김숙이 사육사로서 사자탈의 눈에 전통과자를 가까이 대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깨강정과 각종 인절미를 비롯해 에피타이저들을 잔뜩 산 출연진들. 송은이는 드디어 탈을 벗었고, 김숙은 "딴 사람이었음 더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

오늘의 인생언니가 누군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출연진들은 계피 향에 기분이 좋다며 감탄했다. 어느때보다 향긋한 티타임을 즐기게 해준 오늘의 인생 '언니' 강소라가 곧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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