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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석촌호수 벚꽃축제 전면 취소”…주변 폐쇄까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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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송파구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석촌 호수 벚꽃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더불어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한다. 단, 출근 및 산책 등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를 임시개방한다.

지난 25일 송파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송파소식지를 통해 "올해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됐던 석촌호수벚꽃축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확산에 따라 전면 취소된다"고 전했다.

이어 송파구청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석촌호수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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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오늘(26일)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한다는 내용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석촌호수의 패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다. 다만,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출근 및 산책 등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를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송파구청 소식지 캡처
송파구청 소식지 캡처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잘하셨네요. 석촌호수 주변 가게들만 봐도 주말에는 코로나 종결된 줄 알고 막 다니는 사람들 많아 무서웠는데"(love****), "잘한 조치. 따뜻해지니 점점 사람 몰리던데 다행입니다"(hhhh****), "굿잡! 맘에 드는 결정입니다!"(iskh****), "잘했다 정말"(ll31****)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서울 송파구에는 오늘(26일) 기준 총 20명의 코로나 확진자(치료중 10명, 해제자 10명)가 나왔다.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은 102명이다.(오후 7시 20분께 송파구청 홈페이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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