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제로 나태주, '그별하기' 무대…'감성+군무' 다 잡았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M카운트다운' K타이거즈 제로가 '그별하기'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net 'M카운트다운'에서 K타이거즈 제로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K타이거즈 제로는 노래에 맞춰 단체로 군무를 뽐냈다. 감미로운 노래와 절제된 태권도 안무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K타이거즈 제로는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나태주가 소속된 그룹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K타이거즈 제로는 최근 강원 평창군과의 한류사관학교 mou와 함께 한류관광을 위한 평창군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소속사측은 “DJ Koo와 Cha Cha Malone등이 참여한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 싱글 앨범은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원 발표와 함께 추후 이름을 공개할 이 미국 프로듀서는 “케이팝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다가 우연히 접한 케이타이거즈 제로의 무대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아 함께 작업하게 됐다”면서 “신개념 K팝과 태권안무, 그리고 글로벌 감성이 접목된 신곡으로 세계 팝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해왔다.

나태주와 장준희, 오형균, 이강민,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정윤지, 박이슬, 민디, 김유진등 남자 7명, 여자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이돌그룹 ‘케타제로’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희로애락’으로 데뷔했다.

‘케타 제로’는 데뷔 당시 싱글‘Side kick’에서 보인 역대급 퍼포먼스를 비롯, 헐리우드 연기자 출신 나태주, 시구요정 ‘태미’, ‘프로듀스 101’출신 변현민,, MBC 예능‘오 나의 파트너’에서 로커 김경호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정윤지 등이 팔색조적인 매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