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대 대학생의 아버지가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 11번째이며 충북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A(61)씨는 이날 오후 4시5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이날 확진자로 분류된 대학생 B(21)씨의 아버지다. A씨는 기침과 발열(37.4도) 등의 증상을 보여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소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를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도와 청주시는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 격리할 방침이다.
A씨와 B씨는 가족 간 감염 사례로 보인다. 귀국한 아들 B씨는 확진 전까지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B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비행기 동승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같은 날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 10번째이며 충북 40번째 환자다.
청주에서 11번째이며 충북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A(61)씨는 이날 오후 4시5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이날 확진자로 분류된 대학생 B(21)씨의 아버지다. A씨는 기침과 발열(37.4도) 등의 증상을 보여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소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를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도와 청주시는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 격리할 방침이다.
A씨와 B씨는 가족 간 감염 사례로 보인다. 귀국한 아들 B씨는 확진 전까지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B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비행기 동승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같은 날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 10번째이며 충북 40번째 환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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