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위너가 신곡 ‘뜸’으로 컴백을 알렸다.
26일 위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위너왔뜸”이라는 글과 함께 뮤비 속 한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뜸’이 공개됐다. 위너는 지난 2018년 ‘MILLIONS’ 이후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신곡 작업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프로듀서로 변신한 송민호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송모지리’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 유쾌한 위너의 촬영 현장에서 송민호는 자신이 작업한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잘 나왔다. ‘아예’ 활동부터 알고 있었던 음악”이라며 오래된 기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팩트 있었던 음악이라고 송민호의 곡을 칭찬했다.
이어 강승윤은 “여태까지 우리가 했던 음악들이랑은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인 것 같아서 신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악동뮤지션 수현이 함께 찍은 앨범 커버를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위너의 곡 ‘뜸’은 4월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된 곡으로 강렬한 멜로디와 독특한 사운드로 썸을 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본 심리를 재치있게 담아냈다.
선공개 곡 이후 발매될 정규 앨범에 어떠한 노래가 실리게 될지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