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황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6일 미국, 영국, 독일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망(新華網)과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부 쉬난핑(徐南平)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19 방역 국제협력'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재 5가지 기술을 이용해 이들 3개국과 백신 연구개발을 동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쉬난핑 부부장은 중국 측이 DNA 백신을 미국 이노비오(Inovio), mRNA 백신 경우 독일 바이오 N테크(BioNTech), 유전자 재조합 백신(아데노 바이러스)은 영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각각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데노 바이러스 백신은 지난 16일 임상단계에 들어갈 정도 진척을 보았다고 쉬난핑 부부장은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에는 백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각국의 기대가 크지만 개발 난도가 높고 안전성과 효과 요구도 고수준이기에 개발과정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쉬난핑 부부장은 중국이 애초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견지했다며 이들 3개국 이외에 다른 곳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쉬난핑 부부장은 코로나19 발병 이래 중국이 과학적인 데이터와 기술성과, 방역 방법을 적시에 세계 각국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신화망(新華網)과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부 쉬난핑(徐南平)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19 방역 국제협력'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재 5가지 기술을 이용해 이들 3개국과 백신 연구개발을 동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쉬난핑 부부장은 중국 측이 DNA 백신을 미국 이노비오(Inovio), mRNA 백신 경우 독일 바이오 N테크(BioNTech), 유전자 재조합 백신(아데노 바이러스)은 영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각각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데노 바이러스 백신은 지난 16일 임상단계에 들어갈 정도 진척을 보았다고 쉬난핑 부부장은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에는 백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각국의 기대가 크지만 개발 난도가 높고 안전성과 효과 요구도 고수준이기에 개발과정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쉬난핑 부부장은 중국이 애초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견지했다며 이들 3개국 이외에 다른 곳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쉬난핑 부부장은 코로나19 발병 이래 중국이 과학적인 데이터와 기술성과, 방역 방법을 적시에 세계 각국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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