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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코로나19 환자 1명 퇴원…19명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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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뉴시스 제공
[윤우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강원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26일 퇴원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원주 1번 40대 남성 환자는 이날 오후 3시께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완치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전날 원주 2번·10번, 강릉 6번 환자들에 이어 이틀 새 4명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원주 1번 환자는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발열이 없는 등 임상 증상이 호전했다. 두 차례 유전자 검출검사법(RT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

원주 지역 환자 17명 중 퇴원한 시민은 10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환자는 7명으로 줄었다.

강릉 시민 5명, 속초 시민 2명, 삼척·춘천 시민 각 1명 등 9명도 완치해 퇴원했다.

도내 누적 확진 환자 수를 거주지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이 6명, 춘천·속초 각 2명, 인제·삼척·태백·서울 각 1명 등 총 31명이다.

도내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수는 원주의료원 19명(유학생女 3명·대구 대실요양병원 10명 포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명,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1명, 영월의료원 1명, 강릉의료원 1명(유학생男) 등 23명이다.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명은 서울로 전원됐다.

원주 16번 환자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거주지가 서울인 줌바댄스 워크숍 참가자 20대 여성은 서울의료원으로 옮겼다.

태백 1명은 사후 확진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 환자 신고가 접수된 소재지를 기준으로 환자 수 집계가 이뤄져 강원도민이라고 하더라도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신고된 유학생들은 도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지만, 인천 지역 환자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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