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조민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진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완치돼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대구에서 이송된 코로나19 경증 환자 13명 중 5명이 입원치료 시작 10일 만에 완치돼 퇴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3일 검체채취를 통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시간 후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도출됐다. 진안의료원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완치판정과 함께 모두 퇴원조치를 결정했다.
대구 퇴원환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후 힘든 상황이었지만 대구와 거리도 가깝고 청정 진안군에 와서 빨리 완쾌돼 돌아가게 돼 기쁘다"며 "진안의 온정의 손길과 치료에 정성을 다해 준 진안군의료원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청정 진안고원에 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돼 군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입원 중인 환자들도 하루빨리 완쾌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대구에서 이송된 코로나19 경증 환자 13명 중 5명이 입원치료 시작 10일 만에 완치돼 퇴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3일 검체채취를 통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시간 후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도출됐다. 진안의료원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완치판정과 함께 모두 퇴원조치를 결정했다.
대구 퇴원환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후 힘든 상황이었지만 대구와 거리도 가깝고 청정 진안군에 와서 빨리 완쾌돼 돌아가게 돼 기쁘다"며 "진안의 온정의 손길과 치료에 정성을 다해 준 진안군의료원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청정 진안고원에 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돼 군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입원 중인 환자들도 하루빨리 완쾌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5: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