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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1만명 당 확진, 유럽 56.4명·미주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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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장혜숙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발생률이 미국발 입국자보다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발생 추이를 고려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입국자 1만명 당 유럽발 확진자는 56.4명, 미주는 8.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유럽과 대등한 수준으로 검역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아직은 미주 발생률이 유럽의 7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다만 미주에서 들어오는 전체 규모가 유럽보다 2배 이상 많고,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발생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럽수준의 검역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입국자 기준 미주의 확진자 발생률은 유럽의 7분의 1 정도 수준이지만 한데 입국 전체 규모는 미주가 유럽보다 2배 내지 2.5배 많다"며 "추세 자체도 상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미주의 경우에도 앞으로의 발생상황, 추이를 보고 유럽 수준의 입국자 관리를 시행할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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