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JBJ95 켄타(타가다 켄타)가 모친상 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켄타는 26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모친상으로 급히 일본 본가로 향했던 켄타는 방송으로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자신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조금만 준비를 하고 다시 무대에 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활동 복귀를 언급했다.
특히 켄타는 라이브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직접 이렇게 인사를 드린 적이 없지 않나. 그래서 브이라이브를 켰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어두운 뉴스가 많아서 뭔가 밝고 재밌는 콘텐츠로 많이 소통 하고 싶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집에 계신 분들 많지 않나. 신나게 만들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켄타의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켄타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해 장례를 치른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 그리고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