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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4명 중 39명 해외유입…누적 2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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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39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과 미국 등 해외발 환자 유입 증가세가 뚜렷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241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104명이었다.

이중 39명(37.5%)이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5명 ▲미주 11명 ▲중국 외 아시아 3명 이었다. 이 중 내국인이 34명으로 87.2%를 차지했다. 검역 과정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각각 확인됐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 9241명 중 해외유입은 총 284명(3.07%)으로 이 중 외국인은 31명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최근 해외유입 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단계에서의 검역과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한다. 유증상자와 단기체류 외국인은 진단검사를 받고, 무증상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2주간 의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정부는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안전보호앱'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입국 자체가 불허하고, 자가 격리지역을 무단이탈 할 경우에는 즉시 고발하는 등 자가격리 지침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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